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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배의 소소한일상
[마비노기] 마비노기 x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에린에 찾아온 프리렌 이벤트(2024) -2일차- 본문
에린에 찾아온 프리렌
마비노기 x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첫번째 스토리 퀘스트
- 2일차 -
미리 준비하면 좋은 아이템
맛있는 빵 : 밀 10개 , 보리 10개, 물이든 병 3개.
재료 조달 : 퍼거스에게 철광석, 동광석 각 5개 전달.
구급용품 : 마나허브, 블러디허브, 베이스허브 각 10개 딜리스에게 전달.
마법 같은 일
던컨
어서 오게. 밀레시안. 오늘은 처음 보는 일행과 함께 왔군 그래. 무슨 일로 찾아왔는가?
제법 범상치 않은 일행 같은데... 익숙하지 않은 느낌도 들고...
이 늙은이에게 소개를 좀 해줄 수 있겠는가?
던컨은 언제까지 노인인걸까.
밀레시안은 계속해서 나이를 먹어가는데 한번 할아버지는 영원한 할아버지인것처럼...
돌아가지 않으셔서 다행이다.
프리렌은 이 세계의 마법이나 마도서에 대해 찾아보고 있다며 이 마을의 특색있는 마법은 없냐고 질문한다. [넘어져도 달걀이 깨지지 않는 마법] 같은 거 말이다.
그런게 에린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에린의 달걀은 엎어지거나 공격당하면 죄다 깨지고 부서진다. 나도 그 마법이 있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아마 영영 없지 않을까.
던컨의 반응이 너무 웃기다.
티르코네일에 오면 이렇게 꼭 시골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던컨은 참 향수를 일으키는 존재다. 15년 전에도 지금도 밀레시안을 꾸준히 마을에 부족한 인력을 해결해줄 도시에서 온 손주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할아버지는 여느때와 같이 대충 푸근한 말 몇마디 해주고 어서 가서 추수나 도우라고 등을 떠민다.
의뢰 해결
던컨과 대화를 마치면 일일 의뢰 리스트가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일일 퀘스트는 세개를 할 수 있다. 하나의 의뢰를 완료하면 동일한 의뢰를 받을 수도 있다.
의뢰 : 재료 조달 (퍼거스에게 철광석, 동광석 각 5개 전달.)
의뢰: 구급용품 (마나허브, 블러디허브, 베이스허브 각 10개 딜리스에게 전달.)
의뢰: 알비 던전 소탕 (알비던전 클리어)
알비던전 클리어는 귀찮아서 하지 않았다.
맛있는 빵
다음 퀘스트 장소인 방앗간으로 간다. 둥둥 떠있으면 프리렌 일행이 고개를 까딱이며 바라보는 게 귀엽다.
결국 돌고돌아 얘네를 도와줘야한다. 밀 10개 , 보리 10개, 물이든 병 3개가 필요하다.
밀과 보리는 퍼거스에게 낫을 구입해서 방앗간 근처의 보리, 밀 밭에서 수확할 수 있다.
빈 병을 잡화점 말콤에게서 구입 후 대장간 근처에 있는 개울에서 물을 뜨면 물이든 병을 획득할 수 있다.
빈병은 여러개를 겹쳐두고 한손에 장착한채로 물을 뜨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려고 일일이 대화를 캡처했었는데, NPC대화가 대화창에 나타나는 걸 발견했다.
이런 기능 없던 것 같은데... 도무지 언제 패치한지도 모르겠다. 드문드문 들어가다보니 중고 뉴비가 따로없다.
대화창을 보면 이렇게 친절하게 NPC들의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괜히 타이핑하느라 귀한 시간만 날렸다.
알리사를 도와주고나면 던컨에게로 돌아간다.
결국 민간 마법은 얻지 못했다. 당연하다. 민간 마법이란 게 있다면 밀레시안이 가장 먼저 배웠을텐데 우리가 아는 건 기껏해야 원소마법과 각종 버프를 주는 연주정도밖에 없다.
던컨도 민간 마법이 없는 걸 아는데 공짜 인력이 생겨서 괜히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시킨 게 분명하다. 시골 할아버지는 친절한 가면을 쓰고 잔혹하게 구는 구석이 있다. 마법을 발견하지 못했다니까 피곤할텐데 쉬라며 말을 끊는 것을 보라. 손주들이 하는 불평불만은 듣기 싫으니 입을 틀어막는거다. 과자라도 한줌 쥐여주면서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시골 민심이라는 게 좋다는데 티르코네일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결국 민간 마법은 커녕 무료 노동력만 제공하고 2일차가 저물었다.
오랜만에 낭만농장을 들어가니까 기분이 좋아서 스크린샷이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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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 [공략/마비노기] - [마비노기] 마비노기 x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에린에 찾아온 프리렌 이벤트(2024)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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