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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기 어플 추천/리뷰] 교보 라이프 플래닛생명 '365플래닛' - 포인트를 모아 책을 살 수 있다! 3개월 사용 후기+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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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기 어플 추천/리뷰] 교보 라이프 플래닛생명 '365플래닛' - 포인트를 모아 책을 살 수 있다! 3개월 사용 후기+추천

뜨끈한 꿀배 2024. 11. 27. 18:11

오늘은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을 추천하려고 한다. 만보기 어플은 예전에 캐시 워크를 한번 한 적 있는데, 계속 광고를 봐야하고 포인트도 많이 모이지 않아서 금방 관두었던 기억이 있다. 땅파서 동전 한푼 나오지 않는다지만 1포인트 1포인트 모으는 게 너무 어렵다. 내가 처음 한 만보기 어플은 캐시워크였는데,  100보에 1원인데 심지어 광고도 엄청 따라붙었다.

 

만보기 어플은 그렇게 내게 영영 잊혀질 뻔했었다. 그러다가 sns에서 교보 라이프 플래닛을 홍보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됐다. 매일매일 걷기만 하면 한달에 4000포인트를 준다는 말에 혹했다. 교보 라이프 플래닛에서는 1p=1원이다.

 

 

한달에 4000원이면  e북 만화책 한권, 3달 모으면 일반 도서를 살 수 있는 금액이 된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공짜 책을 가질 수 있는거다.

 

공짜 책이라니! 공짜 책에 혹해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다.

짬짬이 모아 9월 14일에 4,710원 적립, 10월 19일에 5,440원을 적립했다.

다시 포인트를 쌓아 4,191 포인트가 있으니 총 14,341원을 적립한 셈이다.

 

 

 

장점

 

교보 라이프 플래닛의 가장 좋은 점은 1일 걸음수가 제한이 없다는 거다.

1일 걸음 수 제한 없이 한달에 20만보를 걸으면 4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출석 체크를 하면 추가로 10포인트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보험료에 납부나 기프티콘 구매, 라플 책방(e-도서관)구독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 나는 오로지 책을 사기 위해 사용하려고 한다.

 

두번째 장점은 교보 라이프 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어플이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사용이 된다는 점이다.

 

 

걷기 이외에도 출석 체크,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면 포인트를 더 얻을 수 있다.

 

출석 체크는 하루에 10원이니까 매일 하면 300원정도는 추가로 벌 수 있다.

다른 만보기 어플에 비해 포인트를 많이 주고 일일 걸음수 제한이 없어서 나는 무척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사실 단점을 나열하면 더 좋겠지만, 포인트가 쉽게 쌓인다는 점,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로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 기프티콘 상점도 이용할 수 있단 점에서 나는 이 어플에 완전 푹~빠졌다. 누군가는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하겠지만 내 취미생활에 돈이 덜들고, 지금까지처럼 유지하며 지낼 수 있어서 나는 완전 만족한다.

 

라이프 플래닛 친구 추천 코드

 

나의 라이프 플래닛 친구 추천 코드는 아래와 같다.

20240343577

 


친구도, 나도 각각 1,000P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외에는 손목닥터 9988을 사용하고 있는데, 두개를 합치면 꽤 쏠쏠한 앱태크가 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