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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배의 소소한일상

서덕준 시인을 알게 된 건 15년- 18년쯤이었다. 내가 시를 가장 많이 읽던 시기이기도 했다. 몇 자 되지 않는 단어의 조합으로 일렁이는 마음을 느끼고, 활자가 전하는 감동에 흠뻑 심취했던 시기였다. 나는 여전히 인스타그램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데, 어디선가 서덕준 시인의 시를 읽고 인스타그램 어플을 깔아 피드를 넘기며 조금조금 아껴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 시인에 대해 생각이 난 건 얼마 전이었다. 최근 소설을 읽어가면서 시에 대한 관심도 생겨나고 있었다. 괜히 예전으로 돌아간 것만 같아 추억을 들쑤시던 중에 이 시인, 그러고 보니 시집을 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한창 서덕준 시인을 좋아하고 있을 때는 시집이 없었어서, 괜히 알라딘이나 교보문고 어플 검색칸에 시인의 이름을 적고는 했으니까. 나는 25..
책·서평
2025. 7. 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