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할로윈이벤트
- 시간을찾아떠난소년
- 장송의 프리렌
- jade classic
- 마비노기이벤트
- 책 리뷰
- 듀오링고
- 듀오리고 결산
- 베놈
- 해리포터깨어난마법
- 책
- 해깨마
- 서평
- 마비노기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 티스토리챌린지
- 아앙의 전설 시즌1
- 아앙의 전설 리뷰
- 일상
- 시간을 찾아 떠난 소년
- 오블완
- 마비노기삼하인
- 모바일게임리뷰
- 영화리뷰
- 게임 리뷰
- 마블유니버스
- 해리포터
- 마비노기
-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 에린에 찾아온 프리렌
- 마비노기 월몽
- Today
- Total
꿀배의 소소한일상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실기 합격 후기 (2022 3회 필기, 실기,) + 시나공 , 네트워크 관리사 2급 합격 잡담 본문
+2022.12.24. 블로그 글을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추가, 수정함
블로그를 옮겨오면서 예전에 즐겁게 적어놨던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는 공부하랴, 일하랴 정신없이 지내면서 이것저것 도전하며 지냈던 것 같다.
2022년은 학위 취득을 위해 IT 쪽을 열심히 건들여봤을 때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자격증을 땄고, 정보처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보처리 산업기사의 응시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관련학과 2년 이상 졸업자, 졸업예정자
2. 기능사 취득 후 경력 1년
3. 순수실무 경험 2년 이상.
4. 학점 은행제 41학점 이수
나는 대학을 중퇴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쌓아 4번 자격으로 응시했었다. 나와 같은 경우라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준비하면서 비싼 인강을 듣지는 않았다. 다만 시나공 정보처리 산업기사 책을 사면 무료 강의가 제공되는데, 그걸 사골이 될 때까지 우려먹었다. 듣고 또 듣고 어려우면 또 반복해서 들었다.
정보처리 산업 기사 필기
정보처리 산업기사 필기는 총 3가지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정보시스템 기반 기술
2.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3. 데이터 베이스의 활용
아무래도 비전공자가 느끼기에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영역이다. 프로그래밍은 처음 접해봐서 우왕좌왕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모두 암기로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 모르는 부분은 꾸준히 반복해서 알아들을 때까지 하는 게 중요했고, 시나공 무료제공 동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열심히 공부한 건 2, 3과목입니다. 3 과목의 SQL은 특히 쉬운 형식을 가지고 있고, 명령어 몇개만 외우면 출제되는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다. 모든 명령어가 영어이라 덥석 겁부터 먹고 어쩌지 싶었는데… 알고 보면 SQL이 제일 익히기 쉬웠다.
당시에 알고 지내던 언니가 SQL 문제를 뽑아주고 특별히 더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더 쉽게 느껴졌던 것 같다.
1과목을 소홀이 했던 건 워낙 범위가 방대해서였는데, 그렇다고 완전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 된다. 짬짬이 외우는 게 좋은데 1과목 암기는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불합격 방지용 기억상자가 좋았다. 출, 퇴근할 때나 오가면서 외우기 편했다.
정보처리 산업기사 실기
필기 시험은 컴퓨터로 응시했지만, 실기 시험은 컴퓨터 없이 시험지와 펜으로만 응시한다. 그래서 필기는 어느 학교의 컴퓨터실에서 진행하고, 실기는 그냥 학교 교실에서 진행했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약 7주의 시간이 있는데 그동안 꾸준히 실기를 열심히 준비하지는 않았고, 실기시험 4주 전부터 힘들게 공부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비중이 아주 높으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먼저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시험은 단답형, 괄호넣기, 서술식, 계산식 쓰기로 진행된다.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했지만 저는 계산기는 쓰지 않았다.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모든 문제를 풀고 나서도 여유가 남는 시간이니 제출하기 전 충분히 재검토하시고 제출하면 된다.


따로 오답노트는 만들지 않고, 틀린 문제는 바로바로 공책에 답을 옮겨적은 뒤, 문제가 있는 페이지에 고정해 두고 여러 번 풀었다. 복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했었다. 시나공 선생님의 말대로 한 문제를 진득이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

2022 시나공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강의 중 강사님이 가끔 바뀌셨는데, 설명이 쏙쏙 귀에 들어오시던 강사님 말고 다른분이 해주실 때면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바뀌었으려나 모르겠다. 당시 유튜브 댓글에 수험생들의 푸념이 무척이나 많았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였던 나에게 정말 잘 맞던 교재였다.
+2024.11.23 추가




도전하는 나, 도전하는 당신. 정체되지 않기로 다짐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듀오링고 2024 한 해 돌아보기 (0) | 2024.12.03 |
---|---|
24.10.31 (0) | 2024.10.31 |